[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중국의 수입 전략의 우선순위는 기술 유입에 있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1일(현지시간)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치산 부총리는 중국 최고 정책자문 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CPPCC) 기조 연설에서 "중국은 단순히 해외 자본을 사용하는 것에서 벗어나 기술 유입에 나서에 한다"고 밝혔다.
왕 부총리는 국가 산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고도로 발달된 기술과 경영 전략, 세계적인 수입브랜드를 적극 수용 해야한다 "며 "앞으로 중국의 기술 역량 강화와 수출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균형적 성장을 위해서는 수입 확대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 수출국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수입 시장이다.
뉴스토마토 김민지 기자 mjki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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