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올림푸스 한국이 지난해 8월에 이어 새로운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현미경과 산업용 내시경 사업의 국내 공식 론칭을 알리는 의미에서 광고를 제작했다고 올림푸스측은 설명했다.
이번 광고는 의료 내시경을 활용한 수술, 산업내시경을 통한 안전 상태 점검,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광학기술을 보여줄 계획이다.
올림푸스는 이번 광고를 통해 산업용 내시경, 바이오 현미경, 산업 현미경, 광학 검사장비 등 인류에 기여하는 토탈 광학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계획이다.
실제 지난해 8월 제작한 내시경 기술력 관련 광고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올림푸스 내시경에 대한 인지도를 높였다고 올림푸스는 밝혔다.
방일석 올림푸스한국 사장은 "지난 의료 광고에 이어서 이번 신규 기업 광고를 통해 올림푸스한국이 카메라 기업을 넘어 의료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광학 기업으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