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은 1일
LIG손해보험(002550)에 대해 투자수익률 하락에 따른 투자 영업이익 감소로 5월 실적이 크게 줄어들었다면서도 6월에는 이익규모 회복이 기대된다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3만5000원을 유지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5월 수정순이익은 투자영업이익 감소와 일본 지진관련 일반보험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영업이 적자로 전환돼 전달보다 22.7% 줄어든 206억원(IFRS기준 197억원)에 머물렀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다만 일반보험 손해율 상승은 일회성 요인이고 경상적인 보험영업지표 측면에서는 전월대비 크게 부진한 상황이 아니"라며"일회성 비용이 줄어드는 6월에는 이익규모가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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