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야후코리아가 14일까지 홍보대사 역할을 맡을 거기걸스 12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거기걸스는 2005년 1기 출범 이래 현재까지 총 1300명이 참여한 야후코리아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들은 곳곳에 숨은 정보를 발굴하고 이를 온라인을 통해 전파하는 전문 리포터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야후코리아의 신규 서비스를 체험하고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올해부터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 에디터로서의 활동을 더욱 강화할 뿐 아니라, 기존 6개월이었던 활동기간을 8개월로 연장 운영하여 보다 안정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거기걸스 12기는 대한민국 여대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거기걸스 모집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거기걸스 전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혜택이 지급되고, 최종 우수 활동자에게는 4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김대선 야후코리아 대표이사는 “올해 12기를 맞는 거기걸스는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열정과 젊은 감각으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올해는 참가자들이 개인 관심사에 따라 활동 분야를 선택해 활동하는 만큼 전문 에디터로서의 역량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토마토 최용식 기자 cys7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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