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올 뉴 SM7'이 25일부터 부산공장에서 양산된다.
르노삼성차는 7년만에 풀모델을 체인지한 준대형 세단인 'All-New SM7'의 양산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과 임원 등 총 13명이 참가했다.
르노삼성과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 개발한 All-New SM7은 르노삼성만의 차별화된 품질, 정돈된 고급스러움, 최상의 안락함을 구현한 세련되고 당당한 유러피안 프레스티지 세단이다.
All-New SM7은 8월 중순께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번에 양산되는 All-New SM7은 하반기 준대형 시장에 돌풍을 일으킴으로써 차량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르노삼성이 25일 가진 All-New SM7 양산 개시 기념식에서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사진)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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