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쌍용자동차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주요 휴양지와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하계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의 주요 휴양지 5곳과 6개 휴게소에서 받을 수 있다. 서비스가 가능한 주요 휴양지는 ▲ 호남 명사십리해수욕장 ▲ 부산 송정해수욕장 ▲ 호남 무주구천동 ▲강원 경포대해수욕장 ▲ 충청 꽃지해수욕장 등이다.
또 전국 주요 고속도로 ▲ 죽암휴게소(경부) ▲ 칠곡휴게소(경부) ▲ 횡성휴게소(영동) ▲ 정읍휴게소(호남) ▲ 진영휴게소(남해) ▲ 화성휴게소(서해안) 등 6곳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쌍용차(003620)는 서비스 기간 동안 점검 차량(대형 상용차 제외)에 대해 필요시 와이퍼 블레이드와 밸브류 등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은 물론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등 오일류 보충 서비스도 함께 실시한다. 쾌적한 운행을 위해 차량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안용수 쌍용차 서비스담당 상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장거리 운행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고객의 안전한 휴가철 차량 운행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위해 장거리 여행에 앞서 냉각수, 타이어, 브레이크 등을 사전에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
www.smotor.com )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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