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LG전자(066570)가 스마트폰으로 조작이 가능한 '트롬' 스마트 드럼세탁기를 출시했다.
스마트 세탁기는 집 밖에서도 스마트폰으로 세탁기를 작동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생활의 편리함을 높여준다고 LG전자는 밝혔다.
LG전자측은 '스마트 절전' 기능은 전기요금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 요금이 저렴한 시간대를 추천해 세탁을 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 진단'을 통해 세탁기 이상작동 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서비스 기사 방문 없이 간편하게 고장여부 등을 진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성진 LG전자 HA사업본부 부사장은 "스마트 세탁기는 고객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신제품은 오가닉 우드(Organic Wood) 색상이며, 가격은 174만원(모뎀비용 10만원 별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