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현진기자] 대한변호사협회가 오는 10월 제24회 로아시아(LAWASIA) 서울 총회를 개최한다.
대한변협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소속된 법조인들로 이루어져있는 국제변호사협회인 로아시아 총회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게 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아시아변호사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 아래 중재, 가족법, 해외투자법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또 환영행사를 비롯해 청년변호사의 밤, 골프 대회 등 다양한 사교 행사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법조인들의 네트워크 형성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신영무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국제적으로 점차 그 중심에 자리잡고 있고 법률 시장 또한 그에 걸맞은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면서 “올해 회의는 향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법률 시장의 전망과 그에 관련된 안건들에 대해서 서로의 의견과 관점을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