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지수희기자] 전세계 컨테이너 선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다음달 20일 서울에 모인다.
해운업계는 15일 글로벌 해운선사의 협의체인 '박스클럽(Box Club)'의 정기 회의가 다음달 21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며, 이자리에 세계 26개국 주요 해운선사의 CEO들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김영민 한진해운 사장과 이석희 현대상선 사장이 참석하고,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회의 전일 열리는 20일 만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