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배상면주가는 17일 무(無)아스파탐 살균 막걸리 ‘우리쌀 신선 막걸리’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에 탄산을 가미하고, 인공첨가물은 빼고, 유통기한은 늘린 우리쌀 100%로 빚은 살균막걸리이다.
탄산을 가미해 부드러운 목넘김에 청량감을 더했으며 아스파탐과 같은 인공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고 우리쌀 100%로 빚어 맛과 영양을 살렸다.
유통기한을 90일에서 1년으로 늘려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저온살균을 통해 효모균의 활성화를 막고, 열과 압력에 강한 페트병에 담아 제품의 안정성도 강화했다.
막걸리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750ml 용량, 알코올 도수 7%, 할인점 판매 가격 1250 원.
김철호 배상면주가 마케팅 본부장은 "배상면주가는 막걸리 천연의 맛을 살리기 위한 품질 개선 및 표준화 기준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한편, 배상면주가는 지난해 2월 우리쌀 생막걸리, 신선막걸리를 출시하며 업소시장에 국내산 쌀 막걸리를 처음 선보인데 이어 하반기에는 원료에 쌀, 누룩, 효모, 물만을 사용해 빚은 무첨가 수제막걸리 느린마을 막걸리를 출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