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볼보코리아는 오는 10월17일부터 '2011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2011 Volvo Masters Amateur)' 한국예선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역 예선은 1, 2차 대회로 나눠 각각 개최된다.
1차 대회는 오는 10월17일 경기도 용인 소재의 '화산 컨트리클럽'에서, 2차 대회는 10월24일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의 '블루원 보문 컨트리클럽(옛 디아너스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다.
1,2차 대회의 우승자 2인은 오는 2012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되는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세계 결선'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세계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지역 예선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국 대표로 참가할 우승자들에게는 비즈니스 항공권을 포함한 제반 비용 전액을 지원받는 특혜가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볼보자동차를 소유한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다음달 23일까지 전국 전시장 방문과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그늘집, 석식 등을 포함해 22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올해로 24회째를 맞고 있는 이 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영향력 있는 국제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한국에서는 올해로 8회째 대회가 이어지고 있으며, 매 대회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모여 실력을 뽐내고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김철호 볼보자동차 대표는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는 고객들이 볼보자동차의 프리미엄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보다 많은 실력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여해 이번 대회를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