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G마켓이 'TPG(The Play Group)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9명으로 직접적으로 내부 직원과 함께 마케팅 등을 고민할 내부서포터즈(4명)와 비상근으로 체험 등의 외부 활동과 미션을 수행하는 외부서포터즈(15명)로 이뤄질 예정이다.
공연, 여행, 소셜 쇼핑, 외식 등에 관심이 많은 사람을 중심으로 선발하며 대학생뿐 아니라 주부, 직장인도 응모할 수 있다.
서포터즈 활동기간은 다음달부터 12월까지 총 4개월이며 지원은 22일까지 G마켓 홈페이지 채용공고 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블로그, 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스마트폰, 아이패드 등 활용자는 선발시 가산점이 있다.
기수 마감 후 최우수 서포터즈로 선정된 1명에게는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인원에게 활동 종료시 수료증을 지급하고 G마켓 입사지원시 우대할 예정이다.
김지현 G마켓 신사업추진팀 팀장은 "G마켓 TPG 서포터즈는 기존 상품판매 중심의 서포터즈와는 달리 각자의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온·오프를 연계하는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선발한다"며 "선정된 이들은 다양한 체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