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CJ E&M(130960) 넷마블이 신작 1인칭 슈팅(FPS) 게임 ‘스페셜포스2’로 경쟁 FPS게임 이용자들을 데려오기 위한 대규모 이벤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통째로 갈아 타라’는 이름의 이번 이벤트는 다른 FPS게임 이용자가 ‘스페셜포스2’로 옮겨 올 경우 고가의 상품과 현금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넷마블은 타FPS게임 클랜(FPS 이용자들의 조직, 클랜간의 전투는 FPS의 중요한 요소) 마스터나 운영자가 ‘스페셜포스2’에서 클랜을 만들고, 게임속 계급 ‘일병’ 이상인 클랜원 50명을 먼저 모집하는 것을 이벤트 조건으로 걸었다.
이 조건을 먼저 달성하는 100개 클랜에게는 모든 클랜원에게 넷마블 캐쉬 5000원이 지급된다.
해당 클랜 마스터에게는 아이패드2, 삼성LCD TV, 고급 헤드셋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선정된 100개의 클랜은 9월부터 6개월간 진행되는 ‘통째로 갈아 타라’ 2차 이벤트에 자동 참가된다.
2차 이벤트 기간 동안 매월 전체 클랜 순위 100위 안에 들 경우, 클랜 지원금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의 클렌이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게 된다.
이번 이벤트에는 일정 시간에 경험치를 더 주는 이벤트와 PC방 이용자에게 혜택을 주는 내용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