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나연기자] KB투자증권은 1일
하이마트(071840)에 대해 지속적인 출점과 고마진제품 확대로 성장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소용 연구원은 "매년 평균 16개의 점포를 개점해 성장성을 지속할 것"이라며 "2015년 출점 목표는 367개로, 올해와 내년에 각각 24개와 25개를 개점해 앞으로 3년간 성장성이 뛰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수익성도 3D TV 등 고가제품 비중 증가, 정수기, 비데 등 비가전제품과 Haier 등 신규 브랜드 도입에 따른 고마진제품 비중 확대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기업공개(IPO)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으로 순이익 증가율은 영업이익 증가율을 휠씬 웃돌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