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안지현기자]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국제통화기금(IMF) 전 총재가 5일(현지시각) 프랑스로 귀국했다.
이날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칸 전 총재가 올해 대선에서 좌파 진영에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에르 모스코비시 사회당의 국제문제 담당 대변인은 이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치에 열정이 있는 칸 전 총재가 사회당을 위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트로스-칸 전 총재는 지난 5월 뉴욕에서 호텔 종업원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으나 지난 23일 법원에서 공소 기각 판결을 받은 바 있다.
뉴스토마토 안지현 기자 sandi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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