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지훈기자]
LG전자(066570) 시네마 3D 스마트TV가 올해 12번째를 맞이한 '인간공학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소비자들의 복합적인 욕구를 과학적으로 평가해 수여되고 있다.
LG전자는 2007년과 2008년에도 각각 와인폰, 트롬세탁기가 인간공학디자인상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또 LG 3D 스마트TV는 국제공공디자인재단이 주는 '2011 국제공공디자인상'에서도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됐다고 LG측은 밝혔다.
LG전자측은 LG 시네마 3D 스마트TV의 잇따른 최고상 수상에는 스마트보드의 사용자환경(UI)과 매직모션 리모컨을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이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한번의 클릭으로 실행하는 '매직모션 리모컨' ▲스마트 TV의 모든 기능을 한 화면에 배치한 스마트 보드 ▲스마트폰과 PC의 컨텐츠를 무선으로 공유하는 '스마트 쉐어' 기능 등 다른 제품과의 차별화에 R&D와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 LG전자의 시네마 3D 스마트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