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쌍용자동차 노사는 16일 오후 1시반부터 약 1시간 동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평택시 소재 통복천 일대에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을 펼친다.
이날 이유일
쌍용차(003620) 대표이사와 김규한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노사대표 등 임직원 200여명은 통복천 5㎞ 구간의 쓰레기 수거와 하천 부유물 제거 작업 등 생태보존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행사에 앞서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평택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규한 노조위원장도 "생태하천 복원과 수질오염 개선 등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녹색도시 평택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이유일 쌍용차 사장(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김규한 노조위원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 임직원 200여명이 행사에 앞서 평택공장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