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종호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19일 김성조 기재위원장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진행 중에 '증인 채택'과 관련해 상임위를 개최하고 손경식 회장의 한국은행 국정감사 증인채택을 결정했다.
김성조 위원장은 "오는 27일 한국은행 국정감사 증인으로 손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하고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추천건에 대해 질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재위는 오는 27일 한은 국감에 손 회장을 출석시켜 대한상의가 추천해야 할 금융통화위원을 추천하지 않고 있는 이유를 질의할 예정이다.
대한상의는 지난해 4월 임기를 마친 박봉흠 전 금통위원의후임을 대통령에게 추천해야하지만 아직까지 추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