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TE 대리점 경영자 대회' 마련

입력 : 2011-09-22 오후 2:50:48
[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4G LTE(에볼루션)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LTE 대리점 경영자 대회'를 개최했다.
 
LG유플러스는 22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 전국 대리점 경영자, 국내 제조사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TE 대리점 경영자 대회는 LG유플러스 대리점 경영자들에게 대리점 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LTE 서비스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유플러스는 이날 행사에서 LTE 서비스로 해외로밍 확대, USIM 기반 서비스, 데이터 속도 우위 확보, 최고의 NW 주파수를 확보하게 되는 등 수익증대를 이끄는 다양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행사장에 LTE 스마트폰을 전시해 대리점 경영자들이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LTE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LTE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LTE는 LG유플러스가 4G LTE 통신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커다란 기회로 일등의 자신감을 갖고 꿈이 현실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대리점 경영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지난 7월 서울, 부산,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에 올 연말까지 82개시, 내년 상반기에 전국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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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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