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4G LTE 서비스 본격화를 맞아 새로운 U+ LTE의 TV CF '4G시대 속도가 능력'을 온에어(on-air)한다고 13일 밝혔다.
광고는 동영상 다운로드 속도 때문에 일상에서 겪게 되는 난처한 상황을 U+ LTE의 빠른 속도로 해결한다는 내용이다.
먼저 공개된 '사무실' 편은 조용한 사무실에서 회의 중인 직원들에게 단체로 동영상이 전송된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동영상을 받자마자 박장대소하는 세 명의 직원과 느린 다운로드 속도 때문에 함께 웃지 못하고 애태우는 한 남자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표현했다.
실제로 U+ LTE는 기존 3G 대비 데이터 전송속도가 5배 빠른 75Mbps(하향)로, 광고 속 인물들처럼 동영상을 다운받으면 1.4GB 영화 1편 기준으로 LTE 사용자는 2분이 걸리는 반면, 3G 사용자는 15분 가량을 기다려야 한다.
한편 이달 중순쯤에는 기차 안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소재로 한 '4G시대 속도가 능력' TV CF의 '기차' 편이 온에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