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원정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터키, 이집트,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이달 말 방송콘텐츠 쇼케이스를 연다.
방통위는 중동지역에 <주몽>, <대장금> 열풍을 뒤잇는 한류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쇼케이스에는 KBS, KBS미디어, KBSN, MBC, SBS콘텐츠허브, YTN, CU미디어 등 방송사업자 다수가 동행해 <계백>, <공주의 남자>, <최후의 툰드라> 같은 최신 드라마와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방통위는 3D콘텐츠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쇼케이스는 28일 터키 이스탄불, 31일 이집트 카이로, 다음달 2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