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윤성수기자] "알페온 이어시스트의 주요 판매 타깃은 국내 모든 중형차 고객들이다"
마이크 아카몬 한국지엠 사장은 27일 서울 신도림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알페온 이어시스트' 신차 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 (왼쪽부터)손동연 부사장, 아카몬 사장,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
아카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1년 한국지엠은 잇단 신차 출시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며 "올해 마지막 신차로 가장 뛰어난 품질의 알페온 이어시스트를 공개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알페온 이어시스트는 한국지엠의 최초 하이브리드 차량인 동시에 국내 최초의 준대형 하이브리드 모델"이라고 말했다.
또 "알페온 이어시스트는 준대형차 고객은 물론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중형차 고객까지 끌어안기 위한 자동차"라며 "다만 특정 경쟁사의 차량을 공략하기 위한 모델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