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경훈기자] 스포츠웨어 브랜드 '데상트'는 올 시즌 스위스 스키 대표팀 선수복을 구현한 스키 재킷 '스위스팀 레플리카 (Replica)'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상트는 현재 스위스 스키 대표팀의 공식 의류 스폰서로 1972년 삿포로 올림픽 이후 지금까지 스위스 대표팀과 인연을 맺어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재킷인 '스위스팀 레플레카'는 스위스 대표팀복의 디테일한 디자인을 그대로 살려내 전문적이면서도 독창적인 스타일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스위스팀 레플리카'는
데상트의 발열소재인 '히트 나비(HEAT NAVI)'를 안감으로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하는 등 데상트만의 스키복 제작 기술을 적용했다.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적용, 활동성을 극대화했으며 통풍이 잘돼 쾌적한 착용감도 제공한다.
레드, 블루, 블랙 총 3가지 컬러로 가격은 70만원대.
정종훈 데상트 상품기획팀 부장은 "레플리카는 선수복을 구현한 옷으로 최근 스키가 보다 대중화되면서 일반 스키어들도 고기능성 전문 스키웨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며 "스키는 몸의 움직임이 많은 운동인 만큼 초보자들도 착용감과 신축성이 뛰어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