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부광약품(003000)은 최근 차세대 표적항암제 ‘Apatinib Mesylate’(아파티닙 메실레이트)를 미국FDA에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한데 이어 중국SFDA에도 신약 허가를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Apatinib Mesylate개발권은 부광약품과 미국 LSK BioPartners, Inc가 소유하고 있으며 중국 개발권은 중국회사 Jiangsu HengRui Medicine(흥루이사)가 가지고 있다.
Apatinib Mesylate는 중국에서 위암을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내년 상반기 쯤 제품 허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Apatinib Mesylate를 중국에 제품 허가 신청을 완료함에 따라 제품 출시 가능성은 매우 높아졌다"며 "회사에서도 이에 대해 매우 고무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