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매일 국내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가락동에서 직접 상품을 매입하고 전문MD가 검품하는 등 등급과 품질을 보장하는 신선식품을 선보이는 농산물 전문관 '가락시장몰'을 오픈했다.
가락시장몰에서는 과일과 채소류를 도매가로 판매, 서울과 경기 일부 지역의 경우 월~토요일 오전 8시까지 결재하면 당일배송된다.
인터파크는 농산물 전문관을 오픈하면서 소비자에게 품질 보증과 관련 '신선식품 4G선언'을 발표했다.
전문 MD가 가락동 시장에서 직접 검품을 진행하는 '품질보장(QG: Quality Guarantee)', 도매시장의 가격을 적용하는 '가격보장(PG: Price Guarantee)', 당일 경매 상품 발송 및 수도권 당일배송 서비스를 보장하는 '배송보장(DG: Delivery Guarantee)', SNS를 통한 생생한 MD활동 중계 등 즉각적인 고객 대응을 약속하는 '서비스보장(SG: Service Guarantee)' 등이다.
또 31일까지 오픈 기념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 아침 특가 상품을 공개, 당일에 한해 사용 가능한 쿠폰을 ID당 1일 1회 발급하는 '특가를 누려라', 이벤트 기간 내 1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장바구니와 주방용 타월을 증정하는 '알짜배기 선물', 해당 페이지에서 내놓은 질문에 답을 적어 응모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2매씩을 증정하는 '4G를 채워주세요' 등이다.
또 해당 상품평을 남기는 고객 중 최우수 상품평 1명에게 부사사과 15kg 1박스, 우수 상품평 10명에게 신고 배 7.5kg 1박스씩, 감사 상품평 50명에게 효돈 감귤 10kg 1박스씩을 증정하는 '사과를 잡아라'도 진행한다.
주소령 식품사업부 팀장은 "제철과일 및 채소의 가격이 수시로 50%이상 급등하는 등 평균 구입 비용이 높아지면서 유통과정을 줄여 가격을 낮춘 온라인 몰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가락시장몰을 통해 좀 더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하고 빠르게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인지 오픈 직후부터 많은 고객이 관심을 보이며 주문량이 빠르게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가락시장몰에서는 제주 감귤 5kg 7900원, 국내산 감자 10kg 1만900원, 진미채 400g 9900원, 딸기 1.5kg 1만7000원 등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