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미정기자] 한국석유공사는 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2.35달러 하락한 105.62달러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89달러 내린 107.97달러였다.
두바이유의 하락에 따라 국제 석유제품 가격 또한 내렸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 값은 전날보다 배럴당 1.71달러 내린 109.37달러를 나타냈다. 이와 함께 경유와 등유도 전날보다 하락해 각각 126.1달러, 123.5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