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백남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이 지난 19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개최된 '2011 지식경영인상 시상식'에서 지식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이화의료원이 20일 밝혔다.
미래지식경영원이 주관하고 창업진흥원과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지식경영인상은 지난 1년간의 사회봉사 및 윤리 경영, 부가가치의 창출과 사회적 공유성 등을 심사해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주어진다.
미래지식경영원은 "백남선 병원장은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과 특히 유방암을 비롯한 여성암 치료 분야에 있어 능력을 인정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백남선 원장 외에도 산악인 엄홍길, 한원덕 한국경비협회 중앙회장, 김남윤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등이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