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0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전일 열린 EU 재무장관 긴급회동에 실망감을 보이며 하락 출발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날보다 19.13포인트(0.36%) 내린 5345.86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전일대비 20.81포인트(0.37%) 하락한 5649.90으로, 프랑스 CAC40 지수는 7.62포인트(0.26%) 밀린 2966.58로 개장했다.
영국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는 신약 테스트 계획을 발표한 후 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경쟁사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도 1% 내외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AT&T가 도이체 텔레콤의 모바일 사업부 입찰을 포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도이체 텔레콤의 주가는 1%대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