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 소식이 유럽 대륙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피치가 프랑스의 신용등급을 강등한 것도 지수에 부담이 됐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24.02포인트(0.45%) 하락한 5363.32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58포인트(0.48%) 내린 5674.20으로, 프랑스 CAC40지수는 19.13포인트(0.64%) 밀린 2953.17로 거래를 시작했다.
영국의 부동산개발업체인 바렛과 주택건설업체 테일러윔피는 시티그룹의 신용등급 강등 발표 후 각각 3.5%, 2.7% 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