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1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증시는 경계 심리가 고조되며 강보합으로 시작했다.
전일 은행주 중심으로 큰 낙폭을 보인 후 시장의 관망세가 지속되며 투자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대비 15.31포인트(0.29%) 오른 5382.11에 거래를 시작했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5.57(0.19%) 오른 2981.74에, 독일 DAX30 지수는 25.12포인트(0.44%) 상승한 5700.26에 개장가를 형성했다.
남아공의 보험회사 올드뮤추얼은 북유럽 사업에서 철수를 할 것이란 소식에 9% 넘게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