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크리스마스 연휴 후 첫날 유럽 주요증시는 상승 개장했다. 다만 거래량은 여전히 많지 않았다.
27일(현지시간) 독일 DAX3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27포인트(0.41%) 오른 5903.20에, 프랑스 CAC40지수는 11.93포인트(0.38%) 오른 3114.02로 장을 시작했다.
안드레아 립코우 MWB 페어트레이드 주식트레이더는 “크리스마스 연휴가 지나고 시장은 미국에서 발표될 소비자 신뢰지수와 주택가격지수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며칠 뒤 발표될 실업률 지표”라며 “미국 경제가 살아날 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영국증시는 박싱데이로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