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하유미팩’으로 알려진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조판매사
제닉(123330)이 중국수출에 필요한 허가서류인 위생허가를 승인 받았다.
제닉 관계자는 “중국 위생허가 승인을 확인했으며 공식 서류발급절차가 완료되면 중국내 홈쇼핑사와 구체적인 판매협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제닉은 올해 초 국내 제2공장 준공을 완료했다. 이로써 생산능력이 2배 가량 증가함으로써 그동안 생산능력(CAPA) 부족으로 인한 매출증가 한계를 해소하고 수출여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중국수출 허가서류인 위생허가가 신청 1년여만에 승인됨으로써 중국시장 진출에 대한 준비가 완료돼 중국 시장 진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제닉 관계자는 “13억 중국시장은 한류열풍으로 인한 한국화장품 선호도가 높고 특히 중국시장은 화장품 품목 중 마스크팩 선호도가 높아 마스크팩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어서 많은 기대를 갖고 있는 시장”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특히 국내의 성장스토리를 발판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할 경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