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유나기자] 스바루코리아는 지난 6일 '2011년 우수 딜러 시상식'을 개최해 작년 한해 동안 세일즈·서비스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딜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해 일본 대지진 등 많은 변수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73%의 판매 실적 증가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베스트 세일즈·서비스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졌다.
영업 분야에선 성낙현 지산모터스 과장이 최우수 실적을 거둬 베스트 딜러상을 수상했고, 전민영 마이아 모터스 대리와 정재하 과장이 그 뒤를 이었다.
서비스 분야에선 조기원 양평동 서비스센터 본부장을 비롯해 김종도 부산 서비스센터 팀장, 박종문 대구 뉴월드 모터스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각 딜러사의 노력 덕분에 국내 출시 이후 누적판매 1000대를 돌파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고객 가까이에서 최고의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와 우수 딜러로 선정된 영업·서비스 부문의 딜러들.
한편 스바루코리아는 국내 출시 이후 탄탄한 판매망과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구축해오고 있다. 강남, 용산, 부산, 광주, 분당 등 주요 도시에 총 5개의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 도시에 총 11개의 공식 서비스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에는 신규 딜러 모집을 통해 세일즈 네트워크를 강화해 보다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