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2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힘입어 소폭 오르며 출발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15포인트(0.11%) 상승한 5758.05로 개장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30.69포인트(0.48%) 오른 6449.91에 프랑스 CAC40지수는 14.70포인트(0.44%) 오른 3337.35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애플 실적 호조로 아이폰에 부품을 공급하는 ARM홀딩스가 런던 시장에서 4% 넘게 오르고 있다.
반면 스웨덴의 휴대폰 제조업체인 에릭슨은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 발표에 14% 가량 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