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형주기자] 소니코리아가 졸업·입학시즌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노트북 '바이오 E 시리즈' 2012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오 E 시리즈는 사용자 성향과 노트북 사용 패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14형의 VPCEG38FK와 15.5형의VPCEH38FK 두 가지 모델로 선보인다.
이 시리즈는 전작보다 향상된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i5-2450M), 엔비디아의 최신 지포스 그래픽 카드(NVIDIA GeForce 410M GPU)를 탑재했다.
바이오 E 시리즈는 고유의 '트러스 패턴'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는 직육면체의 패턴이 교차로 배열돼 작은 삼각형 모양을 이루는 디자인으로, 빛이 반사될 때 노트북 표면이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한다.
◇소니 '바이오 E 시리즈' 화이트 모델 이미지.
또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미디어 갤러리', '바이오 게이트' 등 소프트웨어가 설치돼 있으며, 다이렉트 버튼을 통해 실행 또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바이오 E 시리즈 중 15.5형 모델은 우측에 숫자 키패드가 따로 배치돼, 데스크톱 키보드에 익숙한 사람들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바이오 E 시리즈는 핑크, 화이트 두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두 모델 모두 104만9000원이다.
신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 스토어 온라인(www.sony.co.kr/store), 소니 바이오 홈페이지(http://vaio-onlin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니 '바이오 E 시리즈' 핑크 모델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