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내수시장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영업지점 고객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르노삼성은 3월 한 달간 전국 영업지점을 방문해 매장 내 전시 차량의 사진을 찍어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화이트 페스티벌(White Festiva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White Festival' 이벤트는 봄의 시작인 3월의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순수함과 화이트 데이 기대감 등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응모 방법은 전국 르노삼성자동차 영업 지점을 방문한 뒤, 매장 내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트렉 로드 사이클(5명), 삼성 울트라 북(10명), 보스 무선 모바일 스피커(20명), 갤럭시 탭 와이파이(50명), 에버랜드 자유이용권(50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매장에 전시된 흰색 또는 백진주색 차량의 사진을 찍어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와 트위터에 올린 고객 중 선착순 3500명에게는 파리바게뜨 기프티콘을 추가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당첨자는 4월 초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 할 예정이다.
김구수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 광고판촉팀장(부장)은 "탄생의 계절 3월을 맞이해 르노삼성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