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한국도요타가 기존 모델에서 660만원 가격을 내린 프리우스 E를 포함해 다양한 옵션의 신형 프리우스를 출시 이후, 하이브리드의 저변확대를 위한 이색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도요타는 오는 4월15일까지 '프리우스 스피드 매치'의 이색 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토요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toyotakorea)'에서 '프리우스 스피드 매치 도전하기' 버튼을 클릭한 후 14쌍의 동일한 프리우스 그림을 모두 찾아내는 게임이다. 14쌍의 동일한 프리우스 그림을 모두 찾아 최단 기록을 달성한 도전자 총 80명에게는 프리우스 2박 3일 렌탈권,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최근 유가가 리터당 2000원을 넘어서는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주목 받고 있으며, 보다 친근하게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일환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4월20일 도요타 페이스북에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