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의 최장수 프로그램인 클럽노블레스는 지난 2002년 11월 첫 방송한 명품전문프로그램. 매주 방송하며 매 방송마다 5~7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럭셔리 위크'를 타이틀로 내건 이번 행사 기간에는 제품 구매 고객의 결제 금액 중 10%를 적립해주는 혜택을 마련했다. 상품에 따라 최대 1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에 일부 상품은 최대 4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펜디 숄더백은 기존가 대비 20만원 할인된 82만8000원에, 25일에는 지방시 판도라백을 40만원 가격을 인하해 189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27일 방송하는 돌체앤가바나 숄더백은 32만원 인하된 89만6000원에 선보인다.
또 '김연아백'으로 불리는 토리버치 클러치백(66만8000원), 멀버리 베이스워터 파이톤백(189만8000원), 마이클코어스 가죽타슬백(67만8000원) 등 유명 브랜드 가방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구매 고객 중 총 5명을 선정해 300만원 상당의 유럽여행 상품권을 경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토리버치, 지방시, 끌로에 등의 선글라스 제품을 선보이고 호주의 모자 브랜드인 '헬렌카민스키'도 방송 최초로 론칭할 예정이다.
김정훈 현대홈쇼핑 명품 책임 상품기획자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다양한 선글라스 제품을 준비했고 오프라인 대비 30% 저렴한 가격에 적립금,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