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경미기자] 여야가 국회 본회의를 여는데 합의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1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내일 본회의를 개최하기로 여야 원내대표간에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법안 처리에는 어떠한 전제조건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야당의 협조를 당부했다.
새누리당은 내일 본회의에 앞서 오전 10시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선진화법 처리에 대한 당론을 정할 계획이다.
2시에 열릴 본회의에서는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약사법, 위치정보보호법 개정안 등 여야가 처리하기로 합의한 민생법안이 처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