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홈플러스는 오는 3일부터 전국 127개 매장(서귀포점 제외)에서 40만 원대 '반값 안마의자' 1000대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1차 준비 물량 500대는 17일부터, 2차 준비 물량 500대는 다음달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무료 배송될 예정이다.
안마의자 전문브랜드 '브람스'와 기획해 마련한 이번 '반값 안마의자'(모델명 CM-613A)의 가격은 국내 최저가인 49만8000원이다. 온라인 최저가(1일 네이버 지식쇼핑 기준, 89만1000원)보다도 44% 이상 저렴하다.
안마의자에 꼭 필요한 등, 허리 주무름 기능, 종아리 에어 마사지 기능을 기본 탑재하는 것은 물론, 고급사양에 해당하는 엉덩이 부위 진동 및 에어 마사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반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추고 있어 간단한 조작으로 등받이는 105°~150°까지, 종아리는 5˚~80˚까지 조절해 편하게 안마를 받을 수 있다.
최근수 홈플러스 생활가전팀 바이어는 "국제 원자재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해 50만원 이하의 안마의자는 이 제품이 마지막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모님 효도선물로 안마의자 구입을 고려하시는 고객들은 물량이 조기 소진될 수 있으므로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