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새누리당은 15일 열릴 1기 전당대회에 앞서 오는 9일 원내대표 및 정책위의장 경선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이상일 대변인에 의하면 새누리당은 2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9일 오전 10시에 경선을 개최하고, 경선관리 선관위원으로 주호영 의원을 위원장에, 위원으로는 김태원·이한성·권성동·김희정 당선인을 임명했다
새누리당은 또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 선거인단 명부도 확정했다. 선거인단은 총 21만 5158명으로, 이 가운데 대의원이 8934명, 당원선거인단이 20만 725명, 청년선거인단이 5499명이다.
한편 이 대변인은 총 246개 당협 가운데 223명의 당협위원장이 선출됐으며, 나머지 미선출 23개 지역의 당협위원장은 새 지도부가 구성되면 조직강화특위를 열어서 선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