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초선, 전진 앞으로!"
7일 구성이 완료된 민주통합당의 19대 원내대표단 구성을 말해주는 표현이다.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수석부대표에 박기춘 의원, 부대표단에는 기획담당 유기홍 당선자, 법률담당 박범계 당선자, 당무담당 서영교 당선자, 의원담당 부좌현·윤관석·이상직·장하나 당선자, 대외협력담당 송호창·한정애 당선자, 원내대변인에 우원식·이언주 당선자, 비서실장에 이윤석 의원"이라고 전했다.
이 원내대변인은 이러한 구성 취지에 대해 "개혁성과 참신성을 강조한 구성"이라며 "30, 40대 초선의원들을 전면배치해, 젊은 민주당의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개혁적인 재선의원들도 이들과 함께 배치해 이분들의 경험이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