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근 매출액대비 2.2%에 달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iTG는 LG유플러스의 차세대통합네트워크(BcN) 구성요소 중 하나인 Soft IGS의 톨게이트웨이(Toll Gateway)다.
SMEC은 지난 2009년 LG 유플러스의 통신장비 글로벌 업체 대상 기술평가에서 공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SMEC은 "LG 유플러스의 무선망 상호접속용 iTG 공급사업자로 선정된 것은 굴지의 글로벌 업체와의 경쟁에서 SMEC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강조했다.
한편, SMEC은 "지난해 매출 151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시현한 통신사업부문은 기존 게이트웨이 시장과 더불어 LTE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데이터 솔루션관련 연구개발 완료로 올해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