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에스엘(005850)이 밸류에이션 매력과 실적 개선세 등 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전문가들 평가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31분 현재 에스엘은 전날보다 600원(3.09%) 오른 2만원에 거래 중이다.
양희준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에스엘의 올해 예상 EPS대비 PER은 6.5배 수준으로 실적 개선세 보이는 타 중형 부품주(8~12배) 대비 과도하게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신규수주 역시 지속 증가 중이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증설이 진행되는 중으로, 향후 성장 전망의 가시성 확보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