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웅진코웨이(021240)는 지난 16일 환경부와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친환경 건강도우미 컨설팅 사업은 유해물질 측정 및 컨설팅에 대한 일정 교육을 이수한 건강도우미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아토피와 피부염, 천식, 새집증후군 등 환경성 질환 유발요인을 측정·점검하고 측정결과를 토대로 환경개선사항을 컨설팅해주는 사업이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실내공기질 위생에 취약한 유치원과 아동복지시설 등 약 30개소 실내화경 민감군 시설 및 2000가구의 가정을 대상으로 환경유해인자 예방과 관리를 진행하는 사회공헌을 펼칠 예정이며, 케어스 공기청정기를 무상으로 설치·관리해 주는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