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새누리당 사무총장에 친박계인 서병수 의원(부산 해운대 기장갑)이 임명됐다.
새누리당은 21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당의 재정과 조직을 책임지는 사무총장에 서 의원을 임명하기로 의결했다.
지난 2002년 8월 부산 해운대 기장갑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서 의원은 이후 4선에 성공했다.
친박계이면서도 대인관계가 원만해 적이 없고 일처리에서도 무리하지 않는다는 평가를 듣는다,
한편 새누리당은 대변인에 친이계인 김영우 의원(경기 연천·포천)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