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만도(060980)가 브라질에 대규모 부품공장을 준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0분 현재 만도는 전일 대비 4500원(2.96%) 오른 15만6000원에 거래중이다.
만도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주 리메이라시에 연간 50만대 규모의 ABS생산 능력 등을 갖춘 신공장을 준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는 2013년도에는 만도가 대형 부품업체 중 가장 높은 이익 증가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