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오세호기자]
외환은행(004940)은 지난 29일 한국국제협력단(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과 글로벌 인재 발굴·육성 및 해외 현지 공헌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환은행 해외 현지 인력채용 시 KOICA출신 인재채용과 해외 현지 실무정보 공유, 해외 현지 공헌사업 제휴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KOICA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의 개발도상국을 중심(28개국, 28개 사무소)으로 광범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외교통상부 산하 대외무상협력사업 전담기관이다.
한편 외환은행은 세계 각국에 파견중인 KOICA 직원에 대한 환율우대와 수수료 감면, 여행자 보험 가입 등 우대금융서비스와 활동 사업의 재정지원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