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선영기자] 오는 2015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LED 광소자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산·학·연이 협력키로 했다는 소식에 LED관련주들이 강세다.
지식경제부는 전일 사업 성공과 건강한 LED조명 생태계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산·학·연·관 관계자 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LED광소자 그랜드컨소시엄 사업은 3년 내 세계 1등 광소자 기술확보 없이는 LED가 우리나라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어렵다는 위기의식에 따른 것이다.
김재홍 지경부 성장동력실장은 축사에서 "세계최고 수준의 LED광소자 기술확보야 말로 우리나라 LED산업이 국가 핵심성장엔진으로 자리잡기 위한 선결 조건"이라며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LED광소자의 수요자·공급자간 유기적인 협력이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