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서울시 용산구 이촌동에 500호점인 동부이촌동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타벅스 동부이촌동점은 90여석의 복층 매장으로 지하철 4호선과 중앙선 이촌역 4번 출구쪽 우성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특히 본 매장은 지난 4월 문을 연 시청프리미엄점에 이은 국내 두 번째 푸드 전문 매장으로 즉석에서 원두를 갈아 바리스타가 직접 내리는 핸드 드립 커피와 함께 샌드위치, 샐러드, 수프, 라자냐 등 40여 종의 다양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오픈을 기념해 2000원 이상 기부 시 선착순 500명에게 스타벅스 로고 머그를 증정한다. 모아진 기금 전액은 스타벅스 용산구 지역 봉사활동 연계 단체인 혜심원 아동보호센터로 전달해 생필품 지원 활동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6월 12일까지 1만원 이상 푸드 구매 시 아메리카노 또는 오늘의 커피 톨 사이즈를 증정한다.